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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0FG] 김재진 -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New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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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김재진 -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제조사 자체제작
소비자가 9,500원
판매가 8,550원
상품코드 P00000FG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브랜드 자체브랜드
공급사 자체공급
상품간략설명 시인 김재진이 노래하는 치유와 위안의 시편
상품요약정보 시인 김재진이 노래하는 치유와 위안의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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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

 

 

 

명상

 


저자 김재진 시인은 조선일보와 영남일보 신춘문예, 작가세계 신인상 등에 소설과 시, 중편소설이 당선되며 문단에 나와 오랜 시간 글을 썼다. 시집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한 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백조는 죽을 때 단 한 번 운다》, 동화 《나무가 꾸는 꿈》, 《엄마 냄새》, 에세이집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나의 치유는 너다》 등을 펴냈다.


 젊은 시절 방송사 피디로 일하며 방송대상 작품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돌연 직장을 떠나 바람처럼 떠돌며 인생의 신산(辛酸)을 겪었던 시인은 방송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인터넷방송 유나una.or.kr를 만들어 세상에 널리 평화를 심는 일을 하고 있다


 시인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는 마음의 위안이 필요한 우리 시대 모든 상처받은 영혼들께 바치는 따뜻한 등불 같은 책이다.




명상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의 시인 김재진이 노래하는 치유와 위안의 시편


 

베어진 풀에서 향기가 난다.
알고 보면 향기는 풀의 상처다.
베이는 순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지만
비명 대신 풀들은 향기를 지른다.
들판을 물들이는 초록의 상처
상처가 내뿜는 향기에 취해 나는
아픈 것도 잊는다.
상처도 저토록 아름다운 것이 있다.
_<
>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_<
토닥토닥>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속삭임.


마음공부 전문방송 유나방송의 대표이자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의 저자 김재진 시인의 치유와 위안의 시편. 시인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는 마음의 위안이 필요한 우리 시대 모든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어준다.
자물쇠 하나 채워놓지 않은 방 안에 있으면서도 방문 열지 못한 채 갇혀 있는 여리디여린 사람들을 위해 노래한다는 시인 김재진. 고은 시인은 그런 그를 두고 “그의 시는 마치 이 세상에 있는 듯 없는 듯 여민 가슴인 채 심금 조용히 일렁이게 합니다. 이런 시인이 있어야 세상이 무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저마다 인생의 무게를 지고 삶의 길을 뚜벅뚜벅 걷는 이들을 격려하는 9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인 작곡가 마이클호페의 ‘The Parting’ 등 치유와 위안을 주는 명곡들이 수록된 음반이 함께 발매되었다.  





명상



1. 천리향 향기 아래 


꽃자국 17
다시 누군가를 18
화살 19
모란 20
사랑을 묻거든 21
치유 22
수선화 23
산에 꽃 24
새의 편지 25
마음의 절 26
선운사 동백 27
선운사 가라 28
산에 호랑이 29
서늘한 고요 30
살아 있어서 감사 31
포옹 32
33
귀향 34
허공꽃 35
능소화 36
토닥토닥 37




2.
연민에 물을 주며


새벽에 용서를 41
미안 42
외경 43
연민 44
참회 45
경청 46
달의 치유 47
아픔 48
마음의 행상 49
조금 더 위로가 필요할 때 50
만남 51
한 사람을 52
노래 53
제주 바다 54
그대 안의 바다 55
56
물의 사원 57
비애의 악기 58
달처럼 슬픈 기타 60
꽃을 버리며 62
유성기 63
슬픔의 나이 64
또 한 번의 기도 65



3.
내 안에 누가 왔다 갔는지


내 안의 나 69
연필 깎는 시간 70
동행 71
밤의 정원 72
지난 생의 눈 74
별의 식구 76
내 안의 바닥 78
겨울, 두오모 80
작은 영혼 81
미라클 82
두려움 83
누군가 떠나가고 84
85
사람의 낙타 86
그 후 87
오래 산 집 88
그 산에 다시 갈 수 있을까? 89
상처 90
91
떠나는 친구에게 92
바람, 93
94
충만 95




4.
미래의 기억 


리딩 99
새벽밥 100
꽃그늘 101
푸른 양귀비 102
인생의 별 104
낙산을 걷다 105
산꽃 이야기 106
폭우 뒤 107
멀리 가는 강처럼 108
버림 109
빈 무용수 110
꽃 필 때 떠난 사람 111
설국 112
거인 113
세상의 기도 114
나무의 꿈 116
평행우주 118
세상의 꼬리 119
시간여행자 120
만년의 눈 122
새 같은 사람 123
누란의 기억 124
시간여행 126

시인과 떠난 여행_자닌토 128





이런 한 줄들이 주룩주룩 낙숫물 지고 있네 그려.
‘슬픔이 가만히 서 있다’라고, ‘달이 꺾여 둥글어질 때까지 누가 용서에 대해 말했나’라고, ‘나를 적시며 흘러가버린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강물이라고 해라’라고, ‘마음이 먼저 가 절을 만난다’라고.
숭숭 뚫어둔 문풍지 구멍으로 이런 가슴 아린 한 줄 한 줄이 불씨인 듯 살아나 바람잎새로 나비로 날아오르는 바! 이렇듯이 김재진의 우물에서 떠올린 서정시가의 삶들이네 그려. 어디 여기 내세운 몇 개일 따름이랴. 그늘 지는 저녁 반나절이면 마음 불러들여 이 순심의 경중輕重에 뜨고 가라앉아볼 노릇이겠네 그려


 _
고은(시인)


 


몇 년 전 김재진 시인을 만나고 한 친구를 통해 그의 감동적인 시에 관해 들었는데, 이번 김재진 시인의 아름다운 시집과 동명의 음반에 나의 음악 ‘The Parting’이 수록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 음악도 인생이 힘들 때를 위한 음악이니까요


_
뉴멕시코에서 마이클호페(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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